golbin

golbin:

웹 서비스란 아주 단순화해서 말하자면 “사용자에게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보기 좋게 전달 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웹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스택은 당연히 아래의 세 가지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 데이터 저장
  • 데이터 조작
  • 데이터 출력

어디서 많이 본 리스트, MVC. 웹서비스든, 앱서비스든,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 한다면 고려할 것은 이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데이터 조작과 출력을 모두 한 단계의 웹 서버단에서 처리했는데, 이제는 데이터 조작은…

radiofun

radiofun:

폴 애덤스 /  Vice President of Product, Intercom

"위대한 디자이너는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려 물고 늘어진다. 그들의 호기심과 끈질김에는 끝이 없다."

얼마 전 “디자인의 드리블화”를 썼던 폴 애덤스가 그의 팀에게 보낸 메일을 “우리가 인터컴에서 디자인 하는 방법(How we design at intercom)” 으로 엮어서 공개했음.

  1. 문제를 이해하라 : 문제에 대한 유저 리서치, 사용자 피드백을 꼼꼼히 살펴라. 모든 것을 다 들춰봐라(leave no stone unturned). 문제를 깊게 이해하면 할 수록, 해결책이 좋아진다.
  2. 좋은 결과물은 어떻게 생겨야 하며, (그것을) 어떻게 측정할 지 알아내라 :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어떤 혜택을 받게 될 지 그려봐라. 이 말은 결과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를 측정할 방법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디자인 하기 전, 성과를 측정할 방법을 찾아라.
  3. 유저 행동과 데이터에 대해 어떤 가정도 하지 마라 : 기능이 많이 사용되는지, 전혀 사용되지 않는지 같은 가정을 하지 마라. 데이터를 봐라. 개발자, 분석팀에게 도움을 청해라. 질적/양적 리서치 결과를 찾아봐라. 당신이 안다는 가정을 하지 마라. 만일 데이터가 없다면, 얻어내자.
  4. 다른 제품이 비슷한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조사하라 : 인터랙션 디자인 레벨에서 아예 새로운 것을 찾으려 하지 마라. 다른 성공적인 제품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 지 참고하라. 인터컴의 인터랙션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하고, 이미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패턴을 사용한다. 새로운 것을 만들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 때는 이미 나와 있는 솔루션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5. 우리의 요구사항을 다르게 만들 것인가 결정하라 : 우리의 메일 인박스는 이슈 할당, 열린/닫힌 대화등의 기능이 있어 지메일이나 다른 메일 앱의 몇몇 패턴들은 적합하지 않다. 다른 앱과 다르게 동작하게 만들 때엔, 왜 그렇게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라. 디자인 작업의 틀을 잘 짤 수 있도록 하라.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결과물, 독특한 요구사항, 그리고 그런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까지.
  6.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가능한 만큼 많이 들고 와라 :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도 3-4개 이상 가져와라.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의도한 바와 잘 어울리는지, 설정한 목표에 맞는지, 마지막으로는 해결책 서로간을 면밀히 비교하여 살펴라. 이렇게 함으로써 가능한 방법 하나를 가져다 쓰는 대신, 훌륭한 해결책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7. 다듬고, 다듬고, 또 다듬어라 : 공개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라. 피드백을 더 많이 받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다시 공개하고, 다시 발전시켜라. 다른 디자이너들이 많이 관여될 수록, 디자인 결과물도 좋아진다. 다른 사람들은 새로운 접근, 새로운 생각들을 준다.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의 작업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8. 단계를 섞지 말고, 차근 차근 단계별로 일하라 : 컨셉트 레벨에서 시작해서 인터랙션 레벨까지 내려가라. 여러가지 접근 법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인터랙션 디테일에 힘을 쏟지 마라. 디자인의 4가지 단계에 대해서 생각하라. 결과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구조를 짜고, 인터랙션을 설계하여, 마지막에 비쥬얼을 만들어 나가라. 디자인 리뷰를 할 때에도 각 단계에 맞춰서 피드백을 주고 받아라. 구조 단계에서의 비쥬얼에 대한 이야기는 큰 의미가 없다.
  9.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라 : 늘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10. 출시하고 나서 멈추지 마라 :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손을 놓지 마라. 다른 걸로 금세 넘어가려 하지 마라. CS팀을 찾아가고, 수치를 파악하라. 모든 디자이너를 실수를 한다. 하지만 훌륭한 디자이너는 그 실수로부터 배운다. 그것이 바로 좋은 디자이너와, 월드 클래스 디자이너의 차이다. 절대 스스로의 작업물에 대해 질문하기를 멈추지 마라.
parislemon

A New Glue For A New Kingdom

parislemon:

To me, the most exciting part of the Facebook/WhatsApp deal has nothing to do with the deal itself. Instead, I’m excited about the ramifications of such a deal. And I’m not talking about Facebook or WhatsApp here either. History will ultimately prove that deal genius or folly. But more importantly, I know that a deal like this has other people talking, thinking, and building.

The last group is key, but let me start with the first group. Once the fervor around the deal itself died down, we got a couple of compelling posts from the likes of Benedict Evans and riffing on it, John Lilly. Incidentally, both are now VCs. But neither started out that way, and both have long histories of solid thinking and writing.

Both understand that the Facebook/WhatsApp deal is simply the strongest signal yet that we’ve fully entered a new age in the world of computing where mobile is now the kingdom. And the $19 billion price tag simply shows that there isn’t yet a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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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ngchung

jiwoongchung:

얼마전 Xper에서 주최한 2013년 기년회를 다녀왔습니다(http://xper.org/wiki/xp/2013_bc_db_b3_e2_c8_b8)

기년회? 송년회가 아니라? 기년회는 송년회와 다른 긍정적인 의미의 회고가 함께 하는 자리인데요. 간단히 Xper 페이지의 소개를 옮겨와 봅니다

기년회는 1년의 자기 성장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한 해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깨달은 교훈과 배움을 나누며 2012년을 매듭짓는 송년회입니다 기년회를 통해서 크게 보면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It has rarely proved practical to produce exactly the same product by machines as we produced by hand. Indeed, one of the major items in the conversion from hand to machine production is the imaginative redesign of an equivalent product. (…) mechanization requires you produce an equivalent product, not identically the same one. Furthermore, in any design it is now essential to consider field maintenance in the long run it often dominates all other costs.
Richard W. Hamming - The Art of doing Science and Engineering
It has always seemed strange to me… the things we admire in men, kindness and generosity, openness, honesty, understanding and feeling, are the concomitants of failure in our system. And those traits we detest, sharpness, greed, acquisitiveness, meanness, egotism and self-interest, are the traits of success. And while men admire the quality of the first they love the produce of the second.
John Steinbeck, Cannery Row
seokyel

seokyel:

- 돈이 없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했기 때문이다. 돈이 있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그렇다면 아무리 멍청한 사람도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즈니스 플랜을 쓰지 않는다. 항상 변화하는 것이 유일한 계획이다.

- 기회는 사람들이 불평하는 곳에 있다.

-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30명 이하의 직원들이 모여서 일할 때이다. 기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 많은 문제들을 매일매일 만나게 된다. So, life’s not easy, right?

- 처음 시작한 날의 비전을 잊어서는 안 된다. Small Business를 돕고 싶었다. 거기에 고용 창출이 있었고, 혁신이 있다.

- 어떻게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돈을 버는가? 부유한 사람들에게 돈을 버는 것은 쉽다.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돈을 벌려면, 먼저 그들을 부유하게 만든 이후, 그런 후에 돈을 벌면 된다.

- 중국의 가능성은 상하이, 북경, 광저우에 있는 게 아니다. 서쪽, 중부에 있다. 그들도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들을 부자로 만들어준다면,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있다.

- 이렇게 성공하리라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14년 전 월급이 90달러였고, 10년 전 직원들 월급만 밀리지 않고 주었으면 기도했다.

- 오늘 일을 열심히 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내일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내일 저녁에 죽는다.

- 좋은 기업을 만들려면, 좋은 코치를 찾아라. 그리고 적어도 3,5년 간은 변하지 말고 한 자리에서 노력해라. 그 안에 변하면 망친다.

- 알리바바는 작은 비즈니스들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아직 중국에서 우리가 이뤄야 할 목표가 많다. 우리가 가슴으로 인도네시아의 작은 비즈니스들을 성공시키고 싶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아직 우리는 준비가 되지 않았고, 따라서 우리는 글로벌 컴퍼니가 아니라 중국 기업이다. 하지만 그것을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 사업을 한다면 네가 정말 원하고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래야만 혁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작게 시작해라. 가장 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 사랑이랑 똑같다. 여자를 만날 때 ‘어떤 남자보다도 더 너를 좋아한다’ 하는 여자를 만나야 하는 것 처럼.

- 알리바바의 정부에 대한 스탠스는 다음과 같다 : 정부를 사랑하자, 하지만 결혼은 하지 말자. 즉 정부에 협조적이고, 항상 정부를 돕는다. 하지만 그들과 비즈니스를 하진 않는다.